[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슬림로드(폴리실리콘 제조용 소재)를 만드는 기업인 OCI스페셜티는 지난달 21일 신선수 사업부장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창현 전 대표는 이날 기타 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 이수미 전 기타비상무이사는 같은 날 중도퇴임했다. 

OCI스페셜티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OCI가 지분 78.07%를 보유한 회사다. 2010년대 들어 줄곧 적자와 흑자를 반복하던 OCI스페셜티는 2019~2020년 손실을 내다가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한 9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날 전망이다. 태양광 셀(태양전지)과 패널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인 신성이엔지가 42억 원이 넘는 웨이퍼(실리콘으로 만든 반도체의 둥근 원판) 공급계약 선수금을 면제해줬기 때문이다. 

해당 금액은 OCI스페셜티 자기자본의 23%에 이르는 수치다. OCI스페셜티는 "잔여 선수금의 절반을 반환하고 해당계약이 해지된 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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