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클라우드 코어뱅킹 소프트웨어(SW) 개발기업 뱅크웨어글로벌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2022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단독 선정됐다.

뱅크웨어글로벌 이은중 대표(오른쪽)가 산자부에서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를 수여했다.
뱅크웨어글로벌 이은중 대표(오른쪽)가 산자부에서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를 수여했다.

월드클래스 사업은 정부가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시작한 중견기업 육성 대표 정책이다. 중견기업이나 수출 혁신 역량 등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혁신 연구개발을 지원하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 수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월드클래스 기업 시상식은 지난 6월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 호텔 3층 그랜드 볼륨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월드클래스 선정기업인 뱅크웨어글로벌과 월드클래스 후보기업 16개사가 참석했다. 시상식 행사 외에도 월드클래스 기업과 정부 출연연구소 간 기술이전 등 개방형 혁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ESG 세미나도 이어졌다.

정부는 2030년까지 우수한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기업 200개 정도를 선발해서 총 913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2단계 사업부터는 일자리와 수출을 견인하는 알짜기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7만 개를 만들고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120곳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에게는 금융기관, 코트라, 한국생산성본부 등 20개 기관이 수출, 금융을 포함해 자유무역협정(FTA), 시험인증, ESG, 경영컨설팅도 지원한다. 산학연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중추기업, ESG를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올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단독 선정된 뱅크웨어글로벌은 금융전문 코어뱅킹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금융회사에 패키지 소프트웨어 공급, 시스템통합 구축·운영, 클라우드 기반 뱅킹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10여년 간 중국공상은행, 알리바바 계열 인터넷은행 마이뱅크, 네이버의 대만 인터넷은행인 라인뱅크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케이뱅크, OK저축은행, 한국은행 등의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지난해 수출액 313억 원을 포함 매출 95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2023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IPO 절차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이번에 산자부의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된 것은 국내 유일의 코어뱅킹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그동안의 성과를 정부에서 인정해주는 것이라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매출, 고용 등의 성과뿐만 아니라 경영시스템의 선진화, 친환경 도입 등 ESG 모범 기업으로 성장해 2030년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회사 톱5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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