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싹은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 7만 80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했다고 밝혔다.

무상출연한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7.5%에 해당하며, 금액은 회사가 자체 평가한 주가 4만 원을 기준으로 31억 2000만 원 규모다. 출연한 주식의 의무 예탁기간은 4~6년이며, 해당 기간이 만료되면 조합 규정에 따라 처분할 수 있다.

한싹은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한 전직원 87명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사주를 배정했으며, 장기적인 보상과 인재 투자 차원에서 기존 재직자 뿐만 아니라 신규 입사자에게도 모두 주식을 부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무상출연 이유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애사심 고취, 지금까지 회사 성장에 기여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 우수 인력 장기근속 유도와 인재 투자 강화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 발전에 핵심 자산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보안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최대 규모의 주식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미래 성장동력인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성과 보상,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로 우수 인재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만들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싹은 1992년 설립돼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망연계, 패스워드관리,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등 정보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로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5%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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